SEC, 비트클레이브 ICO 피해 투자자에 460만달러 돌려준다

SEC는 온라인 광고 블록체인 스타트업 비트클레이브의 붕괴로 피해를 입은 투자자들에게 수백만 달러를 배분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보상 금액은 460만 달러를 넘습니다.

지급액에는 적격 투자자들을 위한 원금과 이자가 포함됩니다.

비트클레이브 ICO, 2017년 2500만달러 넘게 모금

2020년, SEC는 비트클레이브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회사가 2017년 2550만 달러의 자금 조달 캠페인 중 연방 증권법을 위반했다고 비난했습니다.

스타트업은 초기 코인 공개(ICO)를 통해 소비자 활동 토큰(CAT)을 출시했습니다. 수천 명의 투자자들이 참여했습니다. 목표 자금은 1분 이내에 모였습니다.

비트클레이브 페어 펀드는 SEC에 의해 피해를 입은 투자자들을 보상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오늘의 성명서에 따르면, 2017년 비트클레이브 ICO 참가자들에게 460만 달러가 배분되었습니다.

SEC 서류에 따르면, 비트클레이브는 펀드에 거의 2900만 달러를 지불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그러나 2023년 2월까지 1200만 달러만 지불된 상태입니다.

적격 투자자들은 2023년 8월까지 청구서를 제출해야 했습니다. SEC는 검토 과정을 완료하고 3월에 청구자들에게 자격 상태를 통보했습니다. 이는 ICO의 여파로 영향을 받은 사람들에게 보상을 제공하는 중요한 단계입니다.

트럼프 대통령 임기 중 주요 변화 예상

비트코인 ETF를 승인했음에도 불구하고, SEC는 미국 암호화폐 시장에 엄격한 통제를 유지해 왔습니다. 그러나 기관은 2025년 1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한 후 큰 변화를 겪을 예정입니다.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SEC 의장 게리 겐슬러가 추수감사절 이후 사임을 발표할 수 있다고 합니다. 겐슬러는 디지털 자산에 대한 집행 중심의 입장으로 암호화폐 커뮤니티로부터 비판을 받았습니다.

BeInCrypto가 이전에 보도한 바와 같이, 트럼프는 그를 대체할 세 명의 친암호화폐 후보자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암호화폐 옹호자로 알려진 스콧 베센트도 재무장관의 유력한 후보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또한, 트럼프는 백악관 내에 암호화폐 고문 역할을 영구적으로 설립할 계획이라고 전해졌습니다. 이 직책은 의회, 규제 기관, 행정부 간의 암호화폐 정책에 대한 연락 역할을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