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시장은 추세 추종이라 말하기도 합니다.
그만큼 한번 형성된 추세에 따라 움직이려는 모습을 많이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보통 가격 이동 평균선으로 큰 추세의 변화를 분석하기도 합니다.
특히, 코인 시장에서는 200 가격 이동 평균선으로 많이 비교합니다.
그러므로, 추세 지표 중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지표가 MACD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어떠한 추세 지표를 사용하더라도 MACD 지표의 움직임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는 겁니다.
MACD 지표의 수식을 보면 단순합니다.
가격 이동 평균선을 가지고 만들어진 것이 MACD 지표입니다.
이 얘기를 하는 이유는 아직도 보조 지표를 엉뚱하기 무시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가격 캔들을 많이 보다 보면, 자연스럽게 지지와 저항 지점이 보이게 되고, 그렇다 보면 가격 이동 평균에 대한 개념이 생기면서 자연스럽게 가격 이동 평균선을 사용하지 않게 됩니다.
하지만, 모든 코인들의 차트를 빠르게 확인해 가기 위해서는 지표를 표시하는 것이 시간 절약면에서도 상당히 유리합니다.
1-2개 정도의 코인만으로 거래를 한다면, 굳이 지표는 필요없습니다.
왜냐하면, 계속 그 차트만 보고 있으니깐요.
그러니, 적절하게 자신에게 맞는 지표를 차트에 추가하여 보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