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 마감으로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교양 중 두 과목 역사인데 과제가 소논문 제출입니다 거기다 기말까지 치네요 ㅋㅋ 수강신청 5분 늦게 일어난 놈의 최후입니다 오늘 하나 마무리 했고 내일 또 하나 제출하러 갑니다... 그리고 21일까진 계속 시험기간입니다
다른 뉴스도 있습니다 여기 없을 동안 많은 계획이 왔다갔다 했는데요 일단 먼저 저한테 가장 중요한 계획은 군계획이죠? 아직 미필인 저는 여러분들과 2년의 공백기간을 보내야하는 과제가 있습니다 - 즉 제 시장 견해를 2년동안 들을 수 없게 됩니다..! 중요하기 때문에 예전에도 얘기해왔던 것이고 최대한 문제가 없도록 블로그를 굴려 신규 시장 참여자든 기존 참여자든 파동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로 약속했었죠 근데 현실은 글 달랑 한개... 바쁘단 핑계는 납득이 안되죠 아마 수 개월 지속된 abc장과 함께 지치고 짜증나는 감정이 의욕을 떨어뜨린 것 같습니다 어쨋든 왜 이런 이야기를 꺼냈냐면 기존에는 내년 휴학하며 편입 시험을 친 다음 군대를 가는 계획이 바뀔 수도 있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국내서 학업과 관련된 일을 모두 해결하고자 하였지만, 현재 해당 직업은 미래 비전이 없다고 판단, 과감히 유학을 고려해보게 되었습니다. (또 비트코인으로 벌어둔 돈이 선택에 도움을 주기도 했네요. 뜻하지 않은 효도..ㅋㅋ) 그렇게 되면 군 문제는 내년 당장 바로 해결을 하는 방향으로 갈 것 같습니다
만약 이렇게 흘러간다면 앞으로 남은 시간이 촉박한데요 - 입대는 3월로 받을 생각입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한 방책이 있습니다. 현재 제가 만들어놓고 사용하지 않는 플랫폼 유튜브가 있습니다 (아프리카는 선물 방송 금지 정책으로 없어질 예정입니다) 기존에는 랜덤한 시간에 틀어서 차트 띄워놓다가 질문 들어오면 답변하는 형식이었는데 - 이게 대다수의 사람들이 저와 시간이 맞지 않는 경우가 생겨 시간은 시간대로 잡아먹고 효율은 나오지 않는 방식입니다 따라서 매일마다 시간을 정해서 1~2시간 방송을 하다 끝내는 방식으로 해보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때 질문 받을 뿐만 아니라 블로그 글도 겸해 쓰면서 흐지부지 했던 일을 최대한 마무리 하면 딱 맞을 것 같습니다 알림설정 해놓으시면 놓치지 않겠죠? - 꼭 그렇지 않더라도 평일 주말 모두 직장인 타임을 고려해 오후 8시~10시 진행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공개 안했던 목소리도 함께 찾아뵙겠습니다
언제쯤 부터 실행할 예정이냐 하면 12월 21일까진 시험, 그 주 주말에 내년 군대갈 친구들과 마지막 휴가 보내고 난 뒤 월요일 쉬고 화요일 28일부터 돌아갈 예정입니다
또 다른 뉴스도 있습니다 사실 이 모든 투자에 대한 조언은 아무나 할 수 있도록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국내에 유사투자자문업 법률에 의거하여 금감원의 허가가 떨어진 사람만 투자 자문과 자문 사업을 진행할 수 있죠 따라서 비트코인이 제도화 되어가는 트렌드에 맞춰 저도 거기에 따르고자 합니다 그 외엔 바뀌는 것이 없습니다 - 시장에 대한 모든 의견은 트레이딩 뷰, 블로그, 유튜브로 무료로 제공됩니다 책임 또한 투자자 본인에 귀속되어 있다는 점도 동일합니다만, 국가에서 검증을 받은 사람이 되면 스캠 코인에 여러분을 덤핑시킬 사람이 아닌 것이 보증이 됩니다 매달 1회 씩 교육이 시행되기 때문에 공문서 처리 시기에 따라 자문업 인증을 받게 되겠네요
뉴스는 여기까지고 주제의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먼저 몇일 전 제가 깨작거렸던 글을 보고 가도록 하죠
========================================== 비트코인을 보면 아마존이랑 정말 비슷한 느낌이 듭니다 Nft, defi, layer2, web3, 등등.. 닷컴 버블처럼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로 수많은 사업이 생기고 굴러가고 돈이 몰립니다 최근들어 정말 미래엔 이런 기술로 세상이 굴러갈 것 같은 느낌이 들죠 하지만 실상은 코마캡보면 정말 참담합니다 시가총액 상위에 도지코인, 시바코인 일명 밈코인들이 차지하고 있고 수천개의 코인 중 상당수가 제대로 프로젝트가 굴려가지 않는 스캠 코인들이죠 또한 다수의 시장참여자들은 무지성 신규상장 러시 등 진짜 가치를 보기보단 뭔가 돈을 만들 수단에 더 집착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비트코인은 이 상태로 십만, 백만달러를 가기엔 무리가 있다는 뜻입니다 아마존과 닷컴버블처럼 2년 넘게 약 95%의 조정을 거치면서 스캠 코인들은 걸러지고, 기반이 탄탄한 프로젝트들은 그 가치를 입증하며 암호화폐의 생태계가 정화되었을 때 십수년이 지나고 나면 차트의 저 밑 보기도 힘들만큼 작은 한 점이 되어있겠죠
차트로도 비교해보면 재밌습니다 아마존도 마찬가지로 십수배 상승 후 절반 정도의 조정이 나옵니다 하지만 그대로 말아올리다 고점을 살짝 넘기고 95% 조정을 받죠 현재까지의 비트코인 차트와 비교해봤을 때 스토리텔링이 비슷합니다
엘리엇으로 봐도 재밌습니다 아마존 절반 조정 후 abc틱한 약고점 갱신 상승 비트코인도 29 저점을 기반으로 한 첫 상승추세가 abc, 종합적으론 wave 3가 긴 엔딩 다이아고날이 아닌가 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또 비트코인이 이렇게 2010년 0달러 부근부터 시작한 5파동 구조가 끝난거면 엘리엇 규칙 상 4파 저점까지 조정이 오는데 비트코인은 거기까진 안가고 그쪽 매물대 위에서 주로 회복하는 모습이더군요 - 대략 4200달러 이렇게 보면 또 조정폭이 95%와 비슷하게 나옵니다 기간도 또한 조정종료가 2023말~2025 정도로 보여지니 비슷합니다 ==========================================
읽어보셨나요? 자세한 설명으로 다시 봅시다
현재 CoinMarketCap 시총 순위입니다 (2021.12.14 AM 2:10) - 스테이블 코인은 제외시켰습니다 BTC ETH BNB SOL ADA XRP DOT DOGE LUNA AVAX SHIB CRO MATIC LTC UNI TRX
성숙한 시장이라고 하기엔 DOGE, SHIB 정말 눈엣가시입니다 현재 생각나는 프로젝트들을 생각해보세요 - NFT, DeFi, Layer 2, Web 3... 등등 이런 프로젝트들은 정말 미래에 함께 굴러갈 코인들이라 생각됩니다 그런데 이런 코인들을 제치고 당당히 시가총액의 상위에 서있다? 제가 보기엔 달갑지 않아 보이네요
제 종합적인 의견으론 십수년, 그 이후 미래엔 분명 비트코인은 십만달러, 백만달러도 부르기 아까운 가치가 되어 있을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중앙 집권의 Fiat Currency 경화 화폐에 회의감을 가질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기 때문입니다. 그렇지 않더라도 비트코인은 자산시장이기 때문에 늘어나는 현금 유통량은 숫자(가격)적인 면에서 그 크기를 불려갈 수 밖에 없습니다
* 현대의 중앙 권력 화폐 시스템은 약간의 인플레이션을 강제합니다. 우리는 과거보다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기술을 발전시키고, 그 기술이 발전되기 위해선 대출과 투자가 항상 이뤄지기 때문입니다. 유통되는 화폐가 100원이라 가정해 봅시다. 그리고 농사를 해서 가치를 창출하는 농부 한명이 있다고 합시다. 경운기의 가격은 100원입니다. 경운기의 가격과 유통 화폐량이 동일하기 때문에 농부는 자신의 돈만으론 경운기를 구매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농부는 은행에 100원을 빌리게 됩니다. 은행은 그에 따른 이자를 요구하죠. 나중에 갚아야 할 돈이 105원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농부는 손에 100원어치의 자산밖에 없죠. 그러면 은행은 어떻게 남은 5원을 회수할 수 있을까요? 바로 5원을 추가로 발행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농부는 농작물을 팔거나 다른 방법을 써서 105원을 은행에 반납할 수 있게 되죠. 그리고 인플레이션이 발생합니다. - Raymond Dalio 참조
*좀 더 심화적인 내용으로 들어가봅시다 Raymond Dalio - "많은 돈과 신용이 창출될 때, 그것들은 가치가 떨어지기 때문에 더 많은 돈을 갖는다고 해서 반드시 부나 구매력을 높여주는 것은 아니다" / "만약 그 돈이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 아니라면, 돈을 찍어 내는 것은 우리를 더 부유하게 만들어주지 않는다“ 맞습니다. 실제 가치의 수준은 일정한데 현금량이 증가하면 현금의 가치가 떨어지죠. 인플레이션이 가치 상승과 동일하게 진행되면 감당 가능하지만 무작위 돈을 찍어내는 것은 (주로 복지정책) 화폐 가치와 실제 가치의 갭을 유동성 만큼 증가시키고 순환이 깨져 디폴트가 나오면 현금을 보유한 사람들에게 모두 부채의 손해가 고스란이 넘어가게 됩니다
이러한 근거로 비트코인은 중장기적에서 상승은 확정이라 봅니다. 그러나 단기적인 측면에선 비트코인과 암호화폐 생태계가 해결할 문제가 너무 많다는 뜻이죠
닷컴 버블과 아마존의 차트를 봅시다.
98년까지만 해도 인터넷의 세계는 사람들에게 크게 와닿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99년도부터 인터넷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 시작했고 관련 주가들은 천장이 없는 우주처럼 올라가기 시작했습니다 99년도 중반에 큰 조정이 있긴 하였습니다 / 110.63 usd -> 41 usd (-62.94%, Amazon) 그러나 사람들의 인터넷에 대한 환상은 해당 조정을 그대로 말아올리게 만들었죠 / 41 usd -> 113 usd (175.61%, Amazon) 또 이 시기에 수 많은 벤처기업들이 IT와 관련하여 새로운 시도를 하고, 수 없이 들어오는 자금으로부터 투자받아 사업을 이어나갔죠 그러나 영원은 없습니다 너도 나도 투자에 뛰어들고, 그저 돈이 되는 이유로 부실한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사업자들은 2000년 이후로 파산에 들어가기 시작합니다 수 많은 사업이 정리되고 시총이 정말 큰 회사들도 정리당하죠. 분명 시장을 선도하고 우수하다고 생각했던 회사들 마저요 현재 3500달러를 웃도는 아마존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 662일간의 조정, 113usd -> 5.51 usd (-95.12%, Amazon) 어마어마하네요
그때의 자세한 상황은 한국 인터넷 위키 백과를 참조하겠습니다
//// 2000년대로 접어들게 되면서 세계 경제가 가장 주목하는 부문은 인터넷의 대두였다. 앉아서 뉴스와 영화, 책을 보고 대화소통이 가능했던 꿈의 통신망이 대중화되자 너도나도 이 분야의 사업에 뛰어들게 되었다. 특히 미국에서 제일 큰 인터넷 사업자였던 AOL의 주가는 당시 기준으로 1000억불이 넘는 엄청난 숫자를 기록하였고 인터넷을 대표하는 AOL과 기존의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세계적이었던 미디어 그룹 타임워너와의 합병은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불러일으킬 것이라는 전망이 대두되었다. 그와 동시에 수많은 IT 관련 벤처기업이나 기존 IT 기업들의 주가는 폭등한다. 그러나 AOL는 곧이어 바로 주저앉아버리고 만다. 비싼 요금과 저질스러운 인터넷 서비스에 수많은 사람들이 등을 돌리게 되었고 AOL 타임워너의 합병효과는 흐지부지하게 되고야 말았다. 그와 동시에 주가가 폭락하기 시작하였고 수많은 벤처기업들 역시 파산하게 되고 만다. 이 외에도 수많은 IT기업들이 시도했던 인터넷 서비스들이 과도기적인 인터넷 기술에 너무 많은 것을 융합하려다 보니 너무 시대를 앞서가게 되었고 결과적으로는 실패한 실험이 되었다. ko.wikipedia.org / 닷컴 버블 ////
이러한 상황은 현재 비트코인의 위치와 비슷합니다 2018년과는 다른 양상, 블록체인 기술과 융합되며 NFT, DeFi, Layer 2, Web 3 등 수많은 기술들이 고안되고 이에 따른 프로젝트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정말 많이요 마찬가지로 사람들도 신규 상장 러시나 에어드랍, 그리고 여타 기회의 시점에 수 많은 자금을 투입하고 있죠 정작 투자하고 있는 코인에 대해 확인도 하지 않을 뿐더러 고의던 아니던 스캠 코인들이 시장에 사막의 모래처럼 흩뿌려져 있음에도 불구하고요 제 경험엔 지인과 지인의 친척이 '콕 플레이' 코인에 투자하는 것을 듣고 부모님이 투자하자고 했을 때 말렸던게 있네요 (이렇게 직접 이름까지 대고 말하는 건 저쪽이 저를 고소해봤자 소 잃은 외양간이 되기 때문입니다.)
비트코인은, 달 나라를 넘어 화성에 가기위핸 지구에서 예비 로켓을 다 소화해야 합니다.
이번엔 차트로 살펴봅시다 아마존 차트의 형태적 모습과 엘리어트 파동을 중심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아마존 차트 (형태)
비트코인 차트 (형태)
아마존 차트 (파동) 아마존 차트 마지막 피날레 파동은 Wave 1 > Wave 3 > Wave 5 길이를 보유하고 Wave 5에서 오버슈팅이 나온 엔딩다이아고날로 봅니다
비트코인 차트 (파동) 비트코인 차트 마지막 피날레 파동은 Wave 3 > Wave 1 > Wave 5 길이를 보유하고 Wave 3에서 오버슈팅이 나온 엔딩다이아고날로 봅니다
아마존 같은 경우는 abc에서 c의 길이가 기형적으로 짧은 (그러나 특이 패턴 분류 중 종종 볼 수 있는) 형태가 잘 도드라지지만 비트코인같은 경우는 그렇지 않습니다 이에 대한 해석은 다음과 같은 그림을 참고하면 비트코인은 다음과 같이 되었을 때 5파동 임펄스로 작용하였을 것이지만 삼각 수렴 뒤 떨어짐에서 스탑이 걸리면서 복잡하고 두꺼운 평행채널과 유사한 파동을 그리게 되면서 결과적으로 abc 파동이었다~ 고 논할 수 있겠습니다
이렇게 신기하게도 차트 형상마저 비슷합니다
여기까지 최종적으로 비트코인과 닷컴 버블 주제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 긴 글 읽는다고 고생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아마존 차트를 보여드리며 이 주제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비트코인의 단기적 움직임은 다음과 같이 보고 있습니다
추가 하락 없다는 근거는 추세 맞고 떨어지는 파동이 3-(33333)-5 abc 형태로 작게 시작하여 전체적인 abc 파동으로 한 추세를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조금 더 자세히 보면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역시 또 오해가 생길 그림이니 부연 설명을 하자면 현재 추세가 잘 터졌기 때문에 42k 까지의 빈 공간을 메꾸려 내려가는 가능성도 충분합니다 따라서 현재 롱포지션을 받기엔 무리가 있다고 생각하고 49200까지 예쁜 N파동 abc로 형성될 시 3-3-3 큰 ABC의 1 : 1 Extention을 기대하는 숏포지션을 잡을 가치가 있다고 보는 그림입니다 근거는 6월달 이후의 N 파동 컷팅이 계속 나는 파동 트렌드에 따라 이번 급락 추세가 535 abc로 컷팅된다고 보는 것입니다.
이걸로 이 글을 마무리 짓겠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썻던 글 중 최장 길이가 아닌가 싶네요 아마 블로그에만 올린다는 컬럼 형식의 글이 여기에 포함되어 그렇지 않나 생각됩니다 (계획했던 것 보다 디테일 하지는 않지만) 또 한번도 적지 않았던 차트와 기술적 분석을 넘어선 기본적 분석에 대한 내용도 담았으니까요 그럼 이만~
+) 비트코인도 골파고 증시도 골파면 세상도 골파고 내 인생도 골판다는 뜻 아니냐? 여기에 대한 종합적인 의견 또한 가지고 있으나 아직 제 권한은 아닌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 종합적인 전체 비트코인 차트에 대한 의견은 다음 글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 위 글에 따라 비트코인의 조정 목표는 2023말~2025에 종결하고 $4200 ~ $6000에서 저가가 형성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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