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3분기의 운명을 좌우할 자리

4 Tem

매우 오랜만에 글을 작성하려 한다.

필자는 비트코인이 작년 32k를 돌파할 당시 이미 상승장은 시작되었고, 상승한다면 매집기간이
짧지 않기에 꽤나 큰 상승폭을 가져가야 한다고 언급한바가 있다.

실제로 비트코인은 신고가를 기록하며 어마어마한 상승을 보여주었다.

현재 자리에서 약 3개월 이상 횡보를 보이고 있다.

중요하게 지켜봐야 할 점은 횡보를 길게 지낸 이 자리가 과연 개미털기, 매집 or 매도구간 중
어느 쪽에 해당하느냐이다.

만약 전자라면 더블 탑에 해당하는 지지라인을 무조건 사수해야 하고,
후자라면 더블탑을 깨고 내려간다면 40k 초~ 중반까지 열어두어야 한다.

확실한 것은 만약 현재 자리가 매집 구간이라고 해도 섣불리 매수를 진행할 필요가 없는
자리이기에 현물을 보유할 필요가 없는 자리이다. 저점을 잡기위해 매수를 공략하는 전략보다는
리스크를 최대한 관리할 필요가 있다.

더블 탑 지지라인이 무너지는 자리는 선물거래를 하는 거래자라면 충분히 메리트가 있는 자리이니
리스크를 관리하며 공략할만한 자리다. 냉정하게 투자시장을 되돌아 보자면 국내시장의 특성을 예외로 놓고 본다면 현재 세계 투자시장은 과열이라는 단어를 빼놓을 수가 없는 상태이다.
연일 신고가를 갱신하는 지수와 기업하나의 가치가 g20의 국가gdp를 뛰어넘는 그것도 한 두개가 아닌 비정상적인 상태이다. 그러나 그 누구도 의문을 제기하지 않는다. 아니 제기하여도 관심갖지 않는다. 매일 상승하는 가격이 증명하듯 잘못되었다고 믿기 때문이다. 사실 주식시장에서의 기업가치는 그 누구도 모르는 것이기에 옳다 그르다의 문제가 아닌만큼 틀렸다고 할 수는 없다.
그러나 우리는 도박이 아닌 투자를 해야하고, 투자의 관점에서 우리는 리스크 관리를 제대로 하며 투자를 하고 있는가? 를 항상 되내이며 투자해야 한다.

오랜만에 작성글이라 그런지 두서가 없음을 양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요약

더블탑이 깨지면 정말 위험하다. 현재 자리에서 현물을 보유하여 저점을 잡으려는 노력은 하지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