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국내주식 주가조작 사건에 연루된 종목들입니다. 몇 일간 연속으로 하한가가 터졌음에도 불구하고 소식통에 의하면 이번에 수많은 개인들이 3~4천억 정도나 되는 물량을 주웠다고 합니다. 외부적인 요인으로 하락을 했지만 기업 펀더멘털 자체의 문제는 아니라는 점 때문에 많은 개미들, 특히 극한의 하이리스크와 카운터 트렌드 진입 타점을 좋아하는 분들이 꽤 많이 들어갔나 봅니다. 때문에 오늘은 객관적인 관점으로 본 종목들의 기술적분석을 해봤습니다.
참고로 본 게시글은 해당 종목들에 대한 매수 매도 추천이 절대 아니며 오히려 이런 리스크를 무릅쓰고 까닥 잘못 들어가면 봉변을 당할 수 있다는 경각심을 일깨워주기 위한 포스팅임을 알립니다. 아무리 해당 주식들이 현재 저평가 되어있다 하더라도 대대적인 사태인만큼 아직 악재 해소가 다 되지 않았으며 지금 줍는 건 리스크가 너무 크다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어느정도 유의미한 저점이 컨펌이 된 이후에 고려해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인위적인 차트들도 기술적 분석이 과연 먹힐까요? 가끔 본인의 전략, 기법, 지표, 이론 등을 검증해볼 겸 이러한 차트들 분석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허나 만약에 본인은 차트를 보고 있으면 저절로 손이 마우스로 간다? 분석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막 들어가고 싶어진다? 이런 분들은 그냥 차트 쳐다도보지 않으시는 걸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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