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 장기적 관점에선 새로운 상승파동의 출현이 4월경 확정되었고, 현재 진행중인 상태입니다.
최근 형성되었던 박스권을 9월 23일 돌파하였고, 현재 돌파시점의 장대양봉의 절반부근에 있습니다.
채널의 하단부근과 박스권의 상단부근이 겹치는 현재의 시점이 좋은 매수시점이라고 판단하고, 돌파양봉의 시초가가 깨지면 손절하는 전략이 좋아보입니다.
기업개요 [기준:2019.09.17]
1999년 아시아자동차와 함께 현대자동차에 인수되었고, 기아차판매, 아시아자동차, 기아대전판매, 아시아차판매 등 4개사를 통합함. 국내(소하리, 화성, 광주)와 미국, 슬로박, 멕시코 공장의 생산능력을 모두 합하면 연간 263만대 규모임. 2018년 국내에서는 전년동기비 2.0% 증가한 52만9천대를 판매하여 29.2%의 시장 점유율(수입차 포함)을 기록, 미국에서는 전년 수준인 59만대를 판매해 3.4%의 점유율을 차지함.
아래는 이베스트 투자증권 리서치센터 Analyst 유지웅의 9월2일자 리포트입니다.
SUV 라인업 강화로 이익 모멘텀 본격화
지난 6월 시작된 동사의 신차모멘텀이 향후 3~4개월간 뚜렷하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셀토스의 경우 시장 조기판매확대를 위해 조기증설을 마쳐 국내 대응물량이 월 5천대 이상으로 상향되었고, 이어 9월 모하비, 11월 K5 신차 launching이 예정되어있어 내수판매가 뚜렷한 반등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동사의 경우 3Q19내 파업 영향이 미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내수 판매개선에 따른 이익모멘텀이 기대된어 환율 상승분을 제거하더라도 뚜렷한 증익이 기대된다
또다른 성장의 한 축, 인도시장 조기안착 가시화
인도시장 진출은 외형성장에 있어 긍정적 모멘텀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모디정부 재집권으로 인해 동사의 신차출시와 함께 우호적인 거시경제 환경이 조성된 가운데, 최근 셀토스의 사전계약 대수가 첫날 6천대, 3주만에 2.2만대를 넘어서 조기 성공 가능성이 확보된 것으로 판단된다.
2016년 가동이후 valuation 디스카운트 요인으로 작용해왔던 멕시코 공장과는 다르게 인도시장 진출은 valuation 재평가 요인으로 판단된다.
3Q19부터 실적 가시성 대폭 상향, 어닝에 기반한 주가 상승 기대
동사 3Q19 영업이익은 약 5,31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시장 기대치인 4,450억원을 약 19% 가량 상회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국시장에서 인센티브 하락과 내수시장에서의 턴어라운드 효과로 인해 인도공장 조기가동에 따른 감가상각비용 부담이 상쇄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4Q19에는 인도공장 ramp-up이 가속화 되고 미국 테를라이드 판매 증가로 인해 증익 트렌드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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